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9명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재생산지수도 다소 올랐고 양성률도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추가 백신이 속속 도착하면서 정부는 상반기 13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,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, 사흘째 600명대가 됐는데 그동안의 양상을 본다면 휴일이 지나고 나서 주 초반에는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 이후부터 늘어나는 그런 추세를 보였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크게 줄지 않았어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아무래도 말씀드린 것처럼 월초에 이동량이 늘어난 영향이 일정 부분 미친 것 같고요. 지금부터 3주 정도의 주간 발생 경향을 살펴보니까, 그러니까 주초에 확진자 수가 주 후반으로 가면서 평균 200명 정도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거든요. 오늘 619명이면 그 추세대로라면 800명까지도 갈 수 있다.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이번 주의 확진 환자 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이번 4차 유행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 것이냐가 갈음이 될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이번 주에 확진 환자 수를 어느 정도 잘 막아주면 그다음부터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갈 것 같고요. 만약에 월초에 있었던 이동량 증가가 좀 큰 폭으로 영향을 미쳤다면 조금 힘든 후반, 5월의 후반부는 조금 힘들게 가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다른 지표도 살펴보겠습니다. 한 사람이 몇 명을 감염시킬 수 있는지 이걸 보여주는 지표죠. 감염재생산지수, 0.99로 나타났거든요. 그런데 지난주에는 0.94였습니다. 조금 상승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상승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현재 추세가 아니라는 뜻이죠. 지난 2주간 정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지난 2주간에 좀 감소를 했다가 다시 올라갔기 때문에 0.94에서 0.99로 올라갔지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주에 다시 또 줄어들든가 늘든가 하면 이 지수는 또 후행적으로 따라오면서 줄어들거나 늘게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1710112664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